“ 대전둔산우체국 작은 나눔 큰 행복 ”
집배원 봉사동아리‘사랑의 전령사’봉사활동 펼쳐

대전둔산우체국(국장 심규화) 집배원 봉사동아리 ‘사랑의 전령사’는 25일 계룡산 수통골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통골을 찾은 20여명의 사랑의 전령사 회원 및 가족들은 미리 준비해 간 청소도구를 나눠들고 산길을 따라가며 여기저기 버려진 오물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사랑의 전령사는 대전둔산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동아리로서, 우편물 배달을 하면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자각하여 따스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앞으로도 사랑의 전령사 회원들은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전둔산우체국 다른 봉사동아리와 함께 더 큰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