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학교와 비사업학교 연계하는 확대 협약식 26일 개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비사업학교 사업학교 협약식 교육지원청.JPG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연간 10억이 투입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기존 8개 사업학교외에 비사업학교 8교를 추가하여 계룡시소재 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사업학교와 비사업학교를 연계하는 확대 협약식을 제 2회의실에서 26일 개최했다.

교육복지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논산시 논산부창초, 논산반월초, 논산동성초, 논산중, 논산여중, 논산대건중, 기민중, 쌘뽈여중 등 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논산중앙초, 연무중앙초, 논산내동초, 강경중, 강경여중, 연무중, 엄사중, 연무여중 등 8개교를 추가하여 논산 계룡시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2009년에는 선정 지원조건이 도시지역 저소득 밀집지역 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지원예산이 교과부 보통교부금으로 전환되어 지속사업이 되면서 당초 학생수 선정기준과 지역 개념을 확대하여 지역상황에 맞는 사업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사업학교가 중심이 되고 비사업학교를 연계하는 사업확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혜학교와 대상 학생을 확대 지원하는 새로운 추진방향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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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교육장은 "논산계룡시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연계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교육복지 지원사업이 보다 많은 학교와 지역기관에 전파되어 교육복지의 효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한대수 기자 *사진 : 교육복지사업 확대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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