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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동 음이온마을에서 1년째 무료 급식봉사를 실천해온 천사들이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송계림(47, 여)씨와 박순이(56,여)씨!!

이들은 도마동에 음이온식당을 개업한 이후 지금까지 1년동안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일요일에 이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등 생활이 여려운분들을 초청하여 무료급식을 실시해 주위에서 칭송이자자하다.

음이온 식당의 무료급식을 찾는 분들은 하루에 60여명에서 70여명이다. 이들에게 무료급식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어림잡아 1백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함으로서 얻는 행복감에 만족을 느낀다.

송계림씨와 박순이씨는 무료급식 봉사에 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한 것이 어느덧 1년이 넘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더 많이 봉사하지 못해 안타깝다,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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