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에 교통대책 상황실 12개반 137명을 설치.운영한다.

설 명절 당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괴곡동 시립공설묘지 및 삼괴동 천주교 공원묘지를 왕래하는 11개 시내버스 노선의 휴일 감차를 최소화 한다.

또한 성묘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경찰과 교통 유도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다중 집합장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내를 위해 단속요원을 집중배치 하고, 성수물품 구입에 따른 주차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92개소 8483면)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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