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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1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 확대 홍보를 위해 안내물 배포 및 사진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 확대로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비용 부담이 기존 1만 5천원에서 5천원으로 줄었으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도 전국 7천여 곳으로 늘어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경감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알리기 위한 사진행사를 1월 12일(목) 오전 10시 광화문 역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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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부터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 되어 영유아(0세~12세)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경감된다. 이번 지원확대 사업의 주된 내용은 기존 병의원 필수예방접종 이용 시 본인이 부담하던 접종비가 기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낮아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대상: 만12세 이하, 지원내역: 백신비+접종시행료(1만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의료기관 또한 전국 6,975개(보건소 포함, 12/28 기준)로 확대되어 멀리 있는 보건소를 찾아 다니는 불편이 없어져 바쁜 맞벌이부모들의 시간, 거리적 부담도 줄어들었다. 아울러 지원 대상 백신도 기존 8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나 어린이들의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데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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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알려 필수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범국민적 인식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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