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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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월) 벧엘의 집 산하 희망진료센터(대표 원용철)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신효철)은 의료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서북부지역(서산시, 태안군, 당진군)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해, 희망진료센터는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각각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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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서는 국민보건향상과 지역사회의료의 발전을 위해 △환자 진료 의뢰 및 회송 △보건 관련 교육 및 연구 △상호 기관의 홍보 △기타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환자의 치료 또는 요양 중에 발생하는 병원생활 지원, 기타 기부금 연계를 통한 병원비 부담의 노력, 치료 후 환자의 관리 및 인계 대책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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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진료센터는 협약체결을 통하여 보다 현장과 연결된 교육과 연구, 긴밀한 협조를 통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치료로 건강권을 확보하고 퇴원 후 사후관리에 상호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희망진료센터 대표 원용철 목사님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직원교육에서 ‘희망진료센터를 통해서 본 공공의료복지’란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 및 질의응답을 하였다. 서산의료원 김난순 원무팀장님은 해외의료봉사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공공의료복지를 실천하고자 열린 마음을 보였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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