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공동체 방문, 위문품 전달 등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계룡119안전센터는 우리집공동체를 방문 위문품 전달 및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1]..JPG

논산소방서 계룡119안전센터(센터장 김영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사회소외계층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9일 논산시 벌곡면 소재 정신지체 장애시설인 “우리집공동체”에서 소방공무원, 미용사,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미용, 목욕, 시설환경정리 등 사랑의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랑의 119봉사대원 미용사들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용 및 목욕봉사등을 실시하였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주변환경정리, 소화기사용법, 119신고요령, 화재발생시 행동요령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직장과 가정에서 틈틈이 모은 폐품, 재활용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쌀, 라면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면서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행사를 마친 김영태 센터장은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논산/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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