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대서 국회 정책토론회… 심대평·이명수 의원 발제-연구원 개원·평화광장 선포, ‘계백장군 최후전적지 사실’인가 토론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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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법령제정기념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국회 정책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논산시 소재 한민대학교에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이명수,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조준상 한민대 총장, 정계-학계, 새마을운동본부 중앙회 부회장과 전국 16개시도 회장,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심대평·이명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민대 새마을연구원이 주관한 정계-학계, 새마을운동본부 중앙회 부회장과 전국 16개시도 회장,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는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세계화를 위한 정부와 대학·시민사회단체와의 역할 분담과 진흥방안을 주제로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는 심대평·이명수 국회의원은 “근면·자조·자립의 새마을운동이 40년 역사를 딛고, 이제는 변화·창조·도전의 뉴-새마을운동으로 전개되는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어 법률적 재(개)정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안을 정책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는 것”이라고 정책토론회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책 토론회에서 현 대전시 새마을회장이자 한민대 새마을연구원 원장인 오노균 박사는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로 세워 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발제하고, 행정안전부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서정욱 센터장,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협력전략팀 류봉희 팀장, 새마을중앙연수원 류종춘 부원장과 외국대표로 네팔새마을회 판타나바라즈 회장 등이 참석,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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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로 나서는 한민대 새마을연구원장 오노균 교수는 “새마을운동은 건국 60년 동안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며 “새마을의 날 법률 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룩한 새마을운동을 세계로 전파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로,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민대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 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이날 새마을 연구원을 개원하고 새마을 평화광장 선포식과 ‘계백장군의 최후전적지 사실’인가라는 학술토론회도 함께 개최됐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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