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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붐 등 사회적분위기에 편승, 산행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노성산 등산로에 “119 CPR 홍보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119 CPR 홍보 표지판”은 가로160m×170m의 스테인레스판에 CPR 응급상황발생시 대응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단계별로 그림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산행 시 CPR 응급상황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 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 시도할 경우 소생율을 75%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환자발생 초기에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처치가 환자의 소생에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처치방법은 논산소방서 홈페이지(http://nonsan.cn119.go.kr)를 접속해 다운로드하여 휴대폰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교육신청은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041-730-0412)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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