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자책도서관 e-book 마당 서비스 개시.jpg

대전시가 급변하는 IT 환경에 적합한 이용자 중심의 전자책 도서관인 e-book 마당 을 구축하고 6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book마당 은 시에서 발행하는 간행물과 홍보물 등을 전자책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문고전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에서 선정한 인문고전에 대해 매월 5권씩을 소개한다.

전자책 도서관 e-book 마당 은 웹사이트(http://ebook.daejeon.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application)을 통한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시민들은 각각 원하는 폴더에 들어가 해당 자료를 클릭하면 실제 책을 보듯 전자책 페이지를 넘기며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앱(application)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 스토어(iso)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책 도서관‘e-book 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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