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치현실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가 충북에서도 개최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원희룡 前 최고위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한나라당 중앙청년회 손인석 위원장은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학교 총대의원회의 초청으로 토크콘서트 ‘문제는 정치야’를 개최하고 청춘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희룡 前 최고위원, 고성국 박사, 손인석 위원장은 한나라당과 우리 정치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반성은 물론 대학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진정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정치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정립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원희룡 前 최고위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손인석 위원장, 충북지역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토크콘서트 ‘문제는 정치야’는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 바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말하고 담아내기 위해 전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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