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11 양성평등 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의 양성평등 교육의 쟁점 과 임정섭 충남대인재개발원팀장의 오감만족 강의기법 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시에서 위촉한 양성평등 교육 강사는 성차별적 의식을 전환하고 양성평등 의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 및 여성친화기업, 군부대 등을 직접 찾아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론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해 실시해 학교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양성평등 헌장을 제정해 양성평등 실천방안을 마련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수범도시 대전 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양성평등 순회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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