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도)는 지난 29일 대전복지재단 설립 관련 포럼을 오류동 하나은행빌딩 10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전복지재단 설립 추진의 쟁점과 발전방안"등의 주제로 총 15개 대전지역 사회복지직능단체,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복지재단설립을 앞두고 민간단체들과의 역할중복, 공적영역이 민간영역 역할 확대, 민간분야 취약한 부분 지원 등 야기 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각 분야의 사회복지관계자들의 참여와 논의를 통한 효율적인 방안으로 바람직한 복지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안을 대전시에 건의하여 반영하고 대전시 사회복지관련 직능단체 발전 방안 모색하며, 민간분야 취약한 부분 지원 유도의 기대효과를 바라고 있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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