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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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윤석연)는 지난 7일(수) 저녁 7시 리베라호텔에서 후원회(‘향후회’) 첫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 임원(고문, 이사 등) 50여명과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윤석연회장, 박정희 부협회장, 문선우 대덕구 지회장, 최재천 동구지회장, 김채린 중구지회장,지체장애인협회 직원, 외빈 등이 참석해 조촐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한마음으로 2012년 새롭게 시작할 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하반기 협회의 새로운 후원회를 이끌 최영환 후원회장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사회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행하여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것들이 필요조건일지도 모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온정의 손길 그 자체가 삶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도 있음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도 다지고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순한 기금이나 성금 전달 수준을 넘어 반드시 현장에서 마음을 담고 땀을 흘리는 노력봉사를 병행할 것이라 고 다짐했다.

(사)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윤석연 회장은 “2012년은 모두의 희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복지를 이끌 수 있는 장애인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협회는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향후 후원회의 나눔 실천으로 빛을 더욱 발할 것”이라 전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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