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는 같은 학교 친구들을 상대로 3개월 동안 10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4회에 걸쳐 문화상품권 등을 갈취한 서모(18·충남 연기군)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학교 동창들로서 지난해 9월부터 12월 사이 모 고등학교 교실에서 피해자 4명을 10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현금 및 문화상품권 등을 4회에 걸쳐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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