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상임공동대표 김형태)와 중소기업중앙회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이근국)은 6일(화) 오후4 , 중앙로지하상가 무대공연장(도청앞)에서 1제4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그림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전경실련과 중소기업중앙회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의회의 후원으로 제4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그림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단체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입점으로 골목상권이 급속히 초토화되고 중소상인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면서 “전통시장 및 골목 상점들의 활성화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미래소비의 주체인 어린이들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내 초등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700여점이 출품되어 168점의 수상작을 배출하였으며 이날 시상에는 이지한(갈마초 5, 대전시교육감상), 류시후(성샘머리초, 대전시장상), 이다은(성천초 5, 대전시의회의장상), 서호정(삼천초, 중소기업중앙회장상)군 등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중에 대상과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도 개최되는데 6일(화)~9일(금) 까지는 중앙로지하상가, 2011년 12월12일~ 29일까지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특별전시(신한은행2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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