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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www.childfund-daejeon.or.kr 관장: 유미)은 올 3월부터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1:1 관계를 통해 문화적, 교육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사회성과 대인관계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비전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멘티는 학교 성적이 향상되었고 멘토 언니와 오빠가 생겨 고민을 나누고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도 하였다.

이에 지난 11월 26일에는 프로그램의 종결을 맞이하여 1:1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케익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재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멘토 자원봉사자 김아람(가명, 21세)은 “멘티의 집을 처음 방문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서 멘티와의 작별이 섭섭하지만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고 그 동안 정이 들어서 계속 연락하고 지낼 예정이다.

케익도 함께 만들고 커플 선물도 받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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