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동아리사진.jpg

25일 오후 5시,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축구동아리인 “한밭F.C"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되었다.

복지관에서 있었던 유니폼 전달식은 주택관리공단 둔산1 관리소 김용만 소장의 유니폼, 축구공, 구급약품 등 한밭F.C 물품일체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월평 주공아파트 1단지 풋살장에서 한밭F.C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과 축구경기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월평2동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는 2010년부터 한밭F.C의 아이들을 위해 인조풋살잔디장과 스포츠음료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행하고 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긴팔 유니폼을 지급함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동계 유니폼을 지원받은 한밭F.C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월평2동 주공아파트 풋살장에서 정기훈련을 실시한다. /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