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활동참여와 복지증진에 중추적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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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전지원센터(센터장 윤석연)는 지난 24일(목)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1년도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전지원센터 워크숍』을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편의시설 담당 공무원으로 대전시 장애인복지과 박술규, 대덕구청 차태윤, 유성구청 노종인 그리고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전 기초센터 대덕구 문선우 센터장, 동구 최재천 센터장, 유성구 남성우 센터장, 중구 김채린 센터장 및 5개구의 편의시설 요원, 대전시 건축사 사무소 설계담당 등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통한 실무적응 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 사례의 교환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 및 활용에 관한 지역사회의 적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워크샵을 개최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건축공학과 수료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한국토지주택공사 심사단원이면서 현재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중앙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성오 강사의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과 편의시설 세부설치 매뉴얼』에 관한 강의와 『B.F 인증 사례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기술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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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2004년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현행 장애인 · 노인 · 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률의 시행에 적합한 건물의 신축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대전지원센터의 윤석연 센터장은 “장애인편의시설 대전지원센터와 5개구 기초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 및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사회활동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 나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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