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자매결연마을(계룡산국립공원?동월마을)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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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자매결연마을인 동월마을에서 26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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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된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공원내 마을인 동월마을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가꾼 배추와 무우를 구입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주민과 국립공원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공원내 거주민 중 홀로 사는 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특히 동월마을 은 공원 내 유일하게 존치하는 마을로 28가구 5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정계곡을 자랑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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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매결연마을과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 내에서 거주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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