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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는 23일 대전지방검찰청 김희준 형사2부장검사와 담당검사, 주재덕 동구후원회장등 지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순도 100%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정동민)과 범죄예방위원대전지역협의회(회장 이중명), 푸른꿈어머니회, 범죄예방위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찰청 후생관에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로, 동절기동안 한밭생활관에서 생활하면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노력중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급식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준 부장검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출소자들의 요람인 지부를 직접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그들이 마음편히 쉬면서 따뜻한 사회의 온기를 느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갱생보호사업을 전개해 달라” 고 김재환 지부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검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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