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2회 국제 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효문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조강연을 통해 효문화 뿌리축제 의 반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미국, 독일, 아일랜드 등 5개국 석학들이 세계의 효 문화와 가족제도 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주요내용은 각 나라에서 자국의 고유한 효가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가정, 사회, 국가의 성장, 발전의 원동력으로서의 효 정신 확산, 효가 자아 및 국가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 가에 대한 이론 개발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료교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해 효의 국가 브랜드화에 일조하고 대한민국 효 메카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립함으로서 효문화진흥원 유치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선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