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분야 선제적 진단…‘노인안전살피미’ 등 운영키로 -

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가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1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65세 이상 인구가 2023년 20.1%로 초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맞춤형 고령자 소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의소대원을 중심으로 한 노인안전살피미 제도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 최우선 안심콜서비스 확대·운영 △노인복지시설 간이스프링클러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확대 설치 △119사전예약제 △노인자살예방 및 농어촌 119구급지원센터 확대운영 등이 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초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기를 겪으면서 우리 소방도 시민들의 필요에 의한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고령사회 안전복지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융복합행정이 적극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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