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 CAP센터 아동폭력예방교육 실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전 CAP센터(관장: 유미)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아동들에게 발생하는 폭력을 전문적으로 예방하는 ‘CAP(Child Assault Prevention: 아동폭력예방)’ 교육을 2009년부터 대전 지역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아동폭력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어린이재단이 ING생명과 협약을 맺고 CAP 교육에 대한 후원금을 지원받아 전국 25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전지역에서는 대전중원초등학교, 대전대동초등학교, 청주용암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되었고 계속해서 대전갑천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김미자(가명)교사는 "상황극을 보고 또 실제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였고, 정진희(아동)은 “우리 일상에는 위험한 상황이 많으며 그 일에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해야하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이 일을 알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선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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