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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장갑수)은 25일 육군훈련소와 공동으로 입소대대 연무회관에서 입영문화제 를 개최했다.(사진)

입영문화제란 다소 엄숙하고 긴장된 입대분위기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시켜 줌으로써 입영장소를 이별의 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곳으로, 더불어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병역이행을 축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와 한국예총 논산지회 공연팀이 출연해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입영장정 가족 노래자랑은 관심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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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SOS 입영지원센터 를 마련(사진)해 입영장정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즉석사진 무료촬영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이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갑수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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