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동절기를 맞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찰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대덕구안전관리자문단회의를 열고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점을 실시했다.

대덕구안전관리자문단(단장 김영묵 한밭대학교 교수) 7명이 안전관리자문단 발전방안,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관내 재난취약시설 3개소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전관리자문단은 현장에서 ▲읍내동 철도 굴다리 구조물 균열여부 ▲장동 마을회관 앞 배면토사 토압상태 석축 전도여부 ▲기타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및 안전조치 권고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구하면서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인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재난예방은 모든 일에 앞서는 근원적인 전제조건이며 생활안전의 최선의 길은 사전 예방이다”며“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안전도시 대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