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대 하천 자전거도로 개설을 기념하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자전거 타기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3대하천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진행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갑천하상 둔산대교,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 용문교, 태평교를 지나 세월교에서 유턴해 다시 유등천 우안 자전거도로를 통해 행사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자전거용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행진 후에는 다양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 3월에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1천대의 본격 운영과 자전거와 버스(지하철)간 환승시스템 구축, 타슈 이용자 탄소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 대전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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