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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맑은 공기, 깨끗해진 서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맑은 공기, 깨끗해진 서울” 캠페인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서울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속에서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대기질은 국민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며, 대기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원인인 도시열섬현상 방지와 대기 중의 미세먼지 제거, 차량 10부제 운행, 매연저감 자동차 운행 등의 활동에 정부와 시민단체, 국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에 환실련에서는 참여를 통한 시민실천 대기질 개선운동으로 더불어 Eco-Drive, 차량 10부제 운행, 대중교통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환실련은 시민들에게 대기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 및 체감 대기질에 관한 시민 리서치를 진행한다. 이번 리서치를 바탕으로 환실련은 앞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에 대한 정부정책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대기환경 캠페인은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환실련 홈페이지(http://www.ecolink.or.kr)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환실련은 국민의 대기환경개선 욕구 증대에 부응하고 정부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 중심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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