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공감캠페인 시즌2! 눈으로 보는 환경이야기, 그린아이’

(재)국토환경재단에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중요성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다양한 컨셉의 환경이미지를 국토환경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 북 등에 메뉴를 개설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만들어 친근하게 공감을 유도하고자 하는 시각적인 환경캠페인이다.

현재까지의 시즌1 “이미지업에코업”에서는 코바코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데상트코리아, 창호지와 제휴하여 “공익광고제”, “농어촌경관콘테스트” 등의 각종 수상작들을 무상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70명 이상의 환경봉사자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직접 작성한 재활용과 환경실천방안의 글들을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캠페인 안내와 환경정보에 대하여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선물가게에 환경보존 컨셉의 미니홈피 배경을 제공하여 약 2000개 이상의 판매성과를 이루었으며, 국토환경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개발제한구역 작품이미지로 지자체와 각 환경기관 단체에 정기적인 개발제한구역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환경재단의 홍보팀에서 제작한 150개 이상의 환경보전 이미지와 함께 참여기관의 제휴 중인 약 55개 환경이미지가 온라인에 게시 되어 하루 천명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의 수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 되었던 “이미지업에코업”이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시즌2 “눈으로 보는 환경이야기, 그린아이”가 그 또 다른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 시즌2 에서는 환경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눈으로 보는 환경이야기, 그린아이”로 캠페인명을 변경, 학교와의 학업 교류와 봉사활동 진행 등 보다 가까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식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재)국토환경재단의 이경율 이사장은 “교육이란 주입적인 가르침보다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진화된 공감캠페인이 환경보존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자각심과 정보습득을 위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라고 올바른 환경교육의 이해와 그린아이의 경쾌한 시작을 이야기 하였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높지만 주입식 교육이 우선인 현실 속에 제대로 된 가치관을 심어주기는 어렵다.

눈으로 보는 환경이야기 “그린아이”를 통해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시각적인 재미와 공감을 더하여 학생들의 눈으로 직접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을 알리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여 본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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