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JPG

대전·충남병무청(청장 장갑수)은 2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지정병원은 대전지역 9개, 충남지역 8개로 총 17개 기관이며, 병역법 시행령 제168조에 의해 징병신체검사·제1국민역의 병역면제 처분 및 병역처분 변경에 참조되는 병사용 진단서 등을 발급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 강화는 물론 정확한 병사용진단서 발급으로 병역면탈 방지, 성실한 병역의무이행자를 위한 진료비 할인 우대 협조 등 병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구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호간 활발한 정보·의견교류를 통해 지정병원과 보다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갑수 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한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정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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