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발 절단을 예방하고자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 선물

*꾸준한 치료와 건강관리로 당당하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있는 사연을 공모 받아 수혜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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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오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실시한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40명의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서 상처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족부 궤양이 심해질 경우, 발을 절단할 위험이 있어 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발 검진을 받아 관련 합병증을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약품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당당발걸음’을 펼치게 되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꾸준한 치료와 건강 관리를 통해 당당하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있는 사연과 함께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에 불편함이 있는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한독약품의 노코딩 혈당 측정기 ‘바로잰’ 홈페이지(www.handok.co.kr/productsite/barozen)에서 진행된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드리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은 직원들의 급여나눔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정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당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국내 1위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아마릴M,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한 아마릴 멕스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의 마켓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노코딩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판매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의약품을 통한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당당발걸음’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 관리까지 꾸준히 돕는 당뇨토털케어기업으로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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