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외면회제 시범실시에 따른 호객행위.바가지요금 근절 등 친절실천 다짐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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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친절논산을 만들기 위해 논산시 음식?숙박업 영업자들이 한 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 오후 3시 연무체육공원 체육관에서 논산시 음식업.휴게음식업.숙박업지부 대표, 임원 및 영업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시범실시에 따른 친절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각 위생단체 대표, 임원, 영업자 등이 한마음이 되어 「친절한 손님맞이」,「호객행위 근절」,「바가지요금 근절」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친절다짐 결의 후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한 특별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 등의 관행을 없애고 접객환경 개선, 친절한 손님맞이, 깨끗한 위생서비스 제공으로 영외면회제가 제대로 정착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음식?숙박업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시관계자는 “영외면회제 실시는 우리 지역민의 오랜 바램인 만큼 면회객들이 최소한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영업자 교육 및 위생업소 지도관리 등 접객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한대수기자

(사진 :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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