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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환경관리도로청소요원으로 구성된 희망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4일 어려운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희망회 39명이 십시일반으로 매월 1만원씩 정기적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해왔다.

김중기 회장은 “희망회라는 모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만든 모임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고단하고 힘든 시기에 많은 힘이 됐던 것처럼 어려운 이웃에게도 이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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