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일 ~ 4일.. 시스템 훈련과 현장 훈련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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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스템 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첫째 날은 대규모 풍수해 등 극한기상 대응훈련,

둘째 날은 테러ㆍ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 마지막 날은 지진(해일) 대비 민방위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인 5월 2일 오전 10시에는 향한리 맨재소류지(무상사) 일원에서 공무원과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계룡시 남ㆍ여 의용소방대 등 4개 시민단체 총 195명이 참여 풍수해 대비를 위한 현장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훈련준비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후에 시청 상황실에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단체) 관계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25일 오후에는 사전 예행연습을 통하여 훈련당일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자연ㆍ인적 재난 발생시 자체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수습ㆍ복구 체계를 점검하는 등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발생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훈련 당일인 다음달 2일 향한리 무상사 인근 공용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고 오전 9시 ~ 12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제한할 예정으로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계룡/정낙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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