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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대전 구단위 설명회와 동구,중구,서구 네트워크 준비위원장 선출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조직 강화와 자발적 범국민 운동 확산 기대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는 2011년 11월 4일(금) 10시부터 HACCP지원사업단(중구 대흥동 452번지 대림빌딩 16층)에서 대전시청, 구청 관계자, 식생활 관련 생산, 소비자단체와 전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생활교육 대전 구 단위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2009년 4월 30일 ‘식생활교육지원법’의 제정에 이어 2010년 11월 대전시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이 마련되었고, 2011년 2월 9일에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가 창립, 8월 5일 대전광역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이후 3개월만이다.

식생활교육 네트워크는 녹색 식생활의 3대 핵심 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와 감사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시민, 녹색 식문화를 선도하는 시민으로 거듭나고자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대전에서는 2011년 11월 4일(금) 10~12시 구 단위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설명회 이후 12~13시30분에 대전 동구, 중구, 서구 네트워크 준비위원장을 선출하여 구 단위별로 식생활교육 네트워크를 조직할 계획이다.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구 단위 네트워크 결성추진을 위한 설명회에서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식생활교육 운동의 의의, 방향과 지역네트워크의 역할,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시청 정재익 주무관의 ’대전시 식생활교육기본계획‘, 김선아 신탄진초등학교 영양교사의 ’공교육(학교현장)에서의 식생활 교육 실태와 과제, 대전녹색소비자연대 임혜원 사무국장의 ‘민간단체(환경소비자단체)에서의 식생활 교육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구 단위 네트워크 설명회는 식생활 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구단위 네트워크 결성 설명회와 동구,중구,서구 준비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대전시 네트워크 조직이 강화되고, 자발적인 범국민 운동의 확산이 기대된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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