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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이 대전광역시 및 대전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건강증진실(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역사 1번출구 지하1층)에서 4월 19일 오후 2시 시민건강증진실과 함께하는 건강강좌가 개최됐다.

‘노인성 치매와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과 김정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겪는 노인성 치매와 우울증에 관하여 발병의 원인과 자가진단법, 치료법 및 극복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들을 전달했다.

강의장에는 시민건강증진실을 이용해온 일반인들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1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경청했으며 강의 후에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하는 등 노후생활의 건강관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2010년 8월 개소한 시민건강증진실은 누구나 방문하여 혈압 및 혈당체크를 비롯한 건강상담과 의료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2회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되고 있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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