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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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중학교(교장 조세연)에서는 지난 18일 3층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의장, 교육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설화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 유창한 영어로 개교 소감 및 학교 소개를 하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교식은 강당에서 식을 마친 후 교훈비 제막, 기념식수, 개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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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연 교장은 식사에서 “앞으로 설화중학교가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내는 산실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개교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꿈·열정·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의 교육지표를 설명했다.

설화중학교는 재정투자사업 학교로 아산신도시내(배방택지개발지구) 부지에 25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4층 연면적 1만2991㎡규모로 36학급 13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금년 2월에 준공되어 현재 1,2,3학년 288명이 재학중이다.
아산/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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