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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4월 14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역 지하1층 시민건강증진실앞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리고 조기 증상인지 및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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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최성우 예방관리 전문의와 박선희 간호사 등 7명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상담을 비롯해 신체계측과 비만도 측정,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배너를 전시하고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도 내과 김범희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5명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지역주민 및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하고 약을 나누어주는 등 격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대전역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병원과 대전역광장,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캠페인’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치료, 재활에 관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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