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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 22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충남도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희망나눔 행복공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천안 종합운동장 주변 5Km를 참가자가 함께 걷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와 삼성전자, 티브로드가 함께 공동주최하고 참가비 및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 노인들의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및 보행 보조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민경용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충남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고질병인 다리관련 질병을 조금이나마 고통에서 완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를 위하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인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김동욱의장, 천안시교육청 류창기 교육장,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시의회의원 등 지역 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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