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여중) 육상부 충남소년체전 금2 은2 획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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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조재영) 육상선수들이 연기군 대표로 출전한 제39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2011년 4월4 ~ 4월 5일 공주종합운동장)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내달 28일부터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로 본교 3학년 박규원 학생이 여중부 200m와 400m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 이유림 학생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함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박규원 학생은 필드종목(높이뛰기)에서 트랙종목인 달리기로 전향한 학생인데 이번 충남소년체육대회 4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입상해 주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규원 학생의 400m 기록(59″16)은 전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400m 상위입상자들의 기록에 부족함이 없어서 5월말에 열리는 금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지도교사(오재원)와 코치(김선순, 황인홍)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전국규모 육상대회에 출전해 타시도 선수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우리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보완함으로써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입상을 기필코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본교 육상선수들과 연기군 육상선수들은 학교장의 특별한 관심과 연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대동초등학교 운동장과 충남체육고, 공주종합운동장을 오가며 맹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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