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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등학교(교장 윤은석)는 2011학년도 특색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생생 토요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은 생생 토요체험학습의 날로 ‘등교 토요일’(제Ⅰ부)과 ‘휴무 토요일’(제Ⅱ부)로 구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은 신문활용학습(NIE)의 날로서, 학생별로 관심이 있는 자료를 신문에서 스크랩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대화를 주고받고 그 결과를 기록하는 ‘쌍방향 내러티브’ 활동을 실시했다.


신문활용학습은 신문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기사를 자신의 활동 주제로 분류하고 범주화한 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해 평소 교과학습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좀 더 심화시키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토요체험학습의 날 운영에 평소 특별한 관심을 보였던 권미경 자모회장은 휴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활동을 참관한 후, “내 자녀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색교육활동으로 매주 운영하는 생생 토요체험학습의 날은 현재 국가 교육정책의 슬로건으로 강조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교육활동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단위학교에서 여실하게 표현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 큰 교육적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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