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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 어르신 20명을 초청, 서울나들이 다녀와 -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원장 조병옥)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와 함께 10월 19일 서울 남산타워, 전쟁기념관으로 어르신 20명과 임직원 봉사자 20명, 관계 직원 5명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은빛 나들이’를 다녀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어르신들이 홀로 계시거나 연로한 가운데에도 손자녀를 키우시느라 쉽게 다니시지 못하는 여행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계획한 이번 나들이에서는 먼저 전쟁기념관을 관람하여 젊었을 때 전쟁을 겪었던 세대로서 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봉사자들과 함께 남산N타워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조병옥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여행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곤함을 잊으시고 외로움이 해소되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하루동안 열심히 봉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앙연구원은 2004년 9월부터 직원들이 결연후원을 시작하여 현재 전 직원 100%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을 뿐아니라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하여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사회공헌에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결연후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 과학문화캠프, 양로시설봉사활동, 김장나누기, 메리크리스마스 성탄파티 등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나눔기업이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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