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본관 앞 소원정(야외 휴식공간)에서 ‘환자의 쾌유와 조합원의 화합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연간 4~5차례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매회 20여 업체들이 참여하여 의류와 식품, 생활필수품 등을 판매하여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고액의 진료비가 필요한 암환자와 소아암 환자 등의 진료비 지원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휠체어와 유모차, 어린이 놀이기구 등 병원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들의 기증에도 쓰여 지고 있다. /한대수기자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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