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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김장을 직접 담굴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사이트 에프엠잡(대표 정순화)이 직장인 247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에 63.6%가 직접한다, 사먹는다 14.6%, 처가에서 한다 9.7%, 시댁에서 한다 3.6%, 지인한테 얻어먹는다 3.6%, 안 한다 0.8%, 기타 4%를 차지했다. “또한 김장비용을 얼마를 예상하십니까?”에 대한 질문에 평균 182,000원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직장생활로 힘들고 시간이 없어도 63% 이상 직장인들은 직접 김장을 한다고 답했고, 시댁보다는 처가에서 하는 경우가 2배 이상 많았다. 배추를 비롯한 김장 재료 가격이 하락해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경제
김태선
2013.11.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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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자사 사이트(http://www.cetizen.com)에서 지난달 중고 거래자료를 분석 결과, 전월 거래에 비해 31% 상승한 1만3780여건이 거래 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휴대폰시장에 불어 닥친 한파로 거래성공 건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오다 2개월 만에 소폭 오른 것이다. 하지만 올 1월과 3월과 5월에도 거래량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는 방통위의 단속을 피해 반짝 보조금이 지급될 때 마다 반복되던 일로 한파가 풀릴 것으로 보기에는 시기 상조라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신제품 시장에서 Flex 기술 적용과 스마트 워치의 출시로 인해 다소 이슈는 있었으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지 못해 시장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세티즌에
경제
송병배
2013.1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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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구분회계제도 도입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분회계는 각 사업부문별로 재무제표를 구분, 산출하는 제도로 자산․부채의 효율적 관리 및 손익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구분회계제도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회계단위 설정, 원가배분기준 타당성 검증, 구분 재무제표 산출, 경영관리 활용방안 등 회계 전반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부문별 비효율과 적자 원인을 명확히 규명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실질적인 부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향후 사업부별 재무제표가 산출됨에 따라 책임경영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분회계제도 도입은 공공기관 부채관리 강
경제
송병배
2013.1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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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가 배방신도시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개선을 전담 수행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2014년에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2014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센터 건립이 선정돼 예방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배방 신도시 지역주민은 보건소, 보건지소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보건 혜택이 어려웠으나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설로 해소 될 전망이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도시 배방민원행정센터 2, 3층에 592㎡ 규모로 신축되며 2층에는 건강체험관, 건강상담실, 주민참여실, 지역사회 연계실, 3층에는 다목적 교육실, 건강측정·증진실이 들어선다.
경제
리량주
2013.1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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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광명역 북쪽 철도시설부지(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시외버스, 공항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광명종합터미널을 건립,12일 개장했다. 광명종합터미널은 철도공단과 민간사업자가 16.7% : 84.3% 지분으로 공동 출자, 설립한 광명역복합터미널(주)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6527㎡ 규모로 작년 1월 공사를 착수, 금년 10월 준공 후, 티켓발매시스템 시운전 등을 거쳐 12일 개장했다. 철도공단은 터미널 개장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줄인 행사비용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을 구입, 광명시에 전달함으로써 터미널 개장을 더욱 뜻 깊게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광명역세권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광명종합터미널에서는 강원권(속초, 강릉), 경기권(오산, 화성
경제
송병배
2013.11.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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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30일 분당선 망포-수원간 복선전철, 14일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을 각각 개통하고, 12월 말에는 인천공항 KTX연결 철도를 완공하며, 11월에 경춘선 묵현역과 12월에 신내역 및 공항철도 청라역 3개역을 각각 개통 한다고 11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14일 강원내륙 자원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한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14.3㎞) 개통, 30일 경부선축과 수도권 남동부권의 환승과 진입편리를 위한 분당선연장 망포-수원(5.2㎞) 개통, 마지막으로 다음달 28일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직접 KTX를 이용 할 수 있는 공항철도 연계시설확충사업을 개통한다. 14일 개통하는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은 중앙선과 충북선으로 연계되는 제천
경제
송병배
2013.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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