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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이 상향조정됐다. 지난 20일 아산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58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92만 8000원에서 108만 8000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 68만 원, 부부 가구 108만 8000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1급·2급 및 3급 중복장애)의 경우 매월 기초급여 9만 6800원, 부가급여 2만원 ~ 17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연금 소득산정 시 적용되는 기준 중 상시 근로소득의 기본공제를 지난해 45만 원에서 올해 48만 원으로 확대되고, 공적 이전소득 중 제외되는 소득에 실업급여를 포함하기로 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
경제
리량주
2014.02.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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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류붕걸)은 25일 오후 2시, 대전충남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2014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14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 및 기술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 13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건강진단 연계형, 수요자선택형, 특화형”으로 구분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4년에는 중소기업계의 요구를 적극 반영, 지원절차 효율성 제고 및 컨설팅사 선정방안을 개선하고, 컨설팅 기반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회사(컨설턴트)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 컨
경제
송병배
2014.0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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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인력개발원이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구직자들의 취업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대한상의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대한상의 산하 전국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10,613명의 전문 숙련기술인력을 양성했고, 이 가운데 10,264명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간 평균취업률은 96.7%로 집계돼 199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뒤 올해로 19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상의 인력개발원 취업신화는 고용노동부 자료에서도 드러난다.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취업률 상위 100개 훈련과정 중 38개가 상의 인력개발원 교육이었다. 특히, 취업률 100%를 달성한 상위 10
경제
김정환
2014.0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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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가 24일부터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을 재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이들 3사가 전화로 기존 고객에 신규 카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에게 전화로 신규 카드 가입을 권유할 수 있으며 신용대출, 카드슈랑스 등도 가능해진다. 카드사들은 1억여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뒤 지난 1월 말부터 전화 등 비대면 영업이 전면 중지돼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하나SK카드의 최고경영자가 개인정보 관련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24일부터 전화영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업카드사의 텔레마케터는 2만명이고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아웃바운드 전화영업 종사자는 1만2천여명
경제
대전투데이
2014.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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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금융권, 공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졸 공채’에 대해 실제 고졸 취업을 성공한 직장인 10명 중 4명 가량은 ‘후회’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고졸 취업 성공자 1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2.3%가 ‘고졸 취업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응답자가 ‘고졸 취업자에 대한 인식적 차별’을 꼽았다. 이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작년 8월 실시한 ‘고졸 학력 차별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꼴이다. 이 설문조사에서 고등학생의 95.1%는 ‘고졸 학력 졸업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통계치가 조사된 바 있다. ‘인식적 차별’ 외에도 ‘직종 선택에 대한 제약
경제
김태선
2014.0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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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서흥캅셀(대표 양주환)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함유한 짜먹는 젤리형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12-0052807, 10-2013-0086882)에 대한 2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메가3 및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을 함유한 짜먹는 스틱젤리형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관한 것으로, 서흥캅셀은 이번 특허를 통해 맛, 식감 등 소비자의 기호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짜먹는 스틱젤리형 오메가3는 기존 오메가3 특유의 이취 및 이미를 제거해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의 경우 제조 시 체지방 감소의 핵심
경제
송병배
2014.0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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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5월 베트남 K-FOOD FAIR 및 6월 중국 K-FOOD FAIR에 참가할 국내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23일 농축산부와 aT에 따르면 대 ASEAN 및 중화권으로의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농식품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지 바이어를 초청, 국내 수출업체와의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소비자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국가별 모집업체 수는 30개 내외이며, 참가업체에게는 장소임차 및 부스비,
경제
송병배
2014.02.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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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2014년도 1인창조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서를 오는 4월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의 예산규모는 96억원으로 대전충남북지역에는 7억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최대 1년이다. 1인 창조기업 단독으로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과제의 경우 5천만원 한도로, 중소기업이나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력과제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정부에서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정해진 지식서비스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경제
송병배
2014.0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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