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남자테니스팀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국내 실업테니스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세종시청 남자테니스팀(이하 시청팀)은 지난 7일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2차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을 휩쓸었다. 시청팀은 이번 대회 단체전(조민혁, 정영훈, 김우람, 장우혁)에서 안동시청을 3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9월 영월대회에 이어 또다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시청팀 선수(조민혁, 정영훈)들이 모두 결승에 오른 개인전에서는 결승전 당일 우천으로 인해 추첨으로 조민혁 선수가 우승, 정영훈 선수가 준우승으로 결정됐다. 두 선수는 복식에서 팀을 이뤄 결승에 올랐으나, KDB산업은행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종원 감독은 “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한창원)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명문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마라톤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랑 마라톤 동아리 학생 20명은 지난 8일, 제1회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전원이 참가하여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 건강사랑 마라톤 동아리는 건강한 체력으로부터 자신감과 적극성,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아침 학교 운동장에서 체력을 다져왔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마다 학생들 서로가 격려하고 배려하며 연습해 왔다고 한다. 특히 캠페인 활동으로「흡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취지의 가슴표를 달고 금연을 널리 홍보
-가을비속 수중전에도 팀당 25분씩 리그전으로 전후반 4개임 모두 소화- 대전 충남북의 주택관리사협회소속 아마추어 축구팀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한 제6회 중부권 친선교류 축구대회가 우정을 나누며 무탈하게 성료했다.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7일(토) 옥녀봉체육관에서 열린 주택관리사들의 축구 친목모임 간에 펼쳐진 중부권 친선교류대회는 매년 3월과 8월 그리고 11월에 각 지역이 돌아가면서 열리는 충청권 친선경기로 창단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대전지역주택괸리사협회 어울림FC(회장 유병주, 주택관리사 4기)의 주관으로 대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6회 중부권 친선교류 축구대회에는 대전의 어울림FC, 충남의 한관회, 충북의 한사랑 등 3개팀 60여명이 참석하여 25분씩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임동우)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전역에서 개최된 제24회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장한나(5학년) 학생이 여초부 수영 접영50m와 100m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수영 금4,은7,동6, 배드민턴단체전 2위, 태권도 여초 핀급 1위(4학년 조현진), 바둑 개인전 3위(5학년 노준흥)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내년 5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선수 출전 전망이 밝아졌다. 공주신월초 임동우 교장은“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 전국 최고의 팀으로 부상해 나가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낼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제8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가 대전,세종,충․남북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 ~ 8일 이틀간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표적 생활체육인 탁구를 통해 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해 많은 탁구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7일 열린 탁구대회 개회식 모습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제8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가 대전,세종,충․남북 동호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 ~ 8일 이틀간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1500여명의 탁구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7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이 대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된 제24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배구 부분에서 우승, 씨름 부분에서는 경장급(신혜성(5)) 및 청장급(정희원(6))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명예를 안았다. 시•군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22개 종목, 중학부 35개 종목에 모두 2840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 대회라는 점에서 청양초등학교 배구부 우승과 씨름부 동메달은 더욱 뜻 깊다. 최재길 교장은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자랑스럽고,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까지는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끊임없는 관심에 대한 결실"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제22회 연합회장기 전국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8팀 13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리그전으로 열리는 예선경기는 16개 코트에 각 8개 팀을 A, B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파트별 1위와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청양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스포츠 메카의 명성답게 전국에서 몰려드는 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외식업, 숙박업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 올뿐 아니라 청양 관광지 홍보 등 대외 이미지 제고의 간접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시티즌이 클래식(1부리그) 승격 1년만에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돼 지역 축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해 챌린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격에 성공한 대전시티즌은 클래식의 높은 한계를 느끼며 또다시 챌린지로 짐을 싸야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특히,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가까스로 승격한 광주가 클래식 리그에서 선전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전시티즌의 올해 최하위의 성적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축구계의 분석이다. 대전은 7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부산이 8일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사실상 대전의 강등은 확정됐다. 대전시티즌은 아직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4일(수)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신현석)과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관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2015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중부권 문화재단 문화복지 협의회’를 결성해 협력하고 있는 대전, 강원, 충북, 충남문화재단이 함께 거둔 성과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권 문화재단 문화복지 협의회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5-2016 NH농협 V-리그 시즌기간 중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마무리되는 2월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문
[대저투데이 내포=이지웅기자]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지난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현석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15-2016 NH농협 V-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중부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대상자들에게 홈경기 관람 지원(관람료 50%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스포츠 문화 저변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부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스포츠 관람 향유권 확대와 더불어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극적인 잔류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11월 7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의 분위기는 최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4라운드 전남전에 이어 35라운드 부산전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는 동시에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 물론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5점의 격차를 뒤집는 것이 쉽진 않다. 최대한 승점을 쌓으며 부산이 미끄러지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대전이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더라도 부산이 3경기에서 승점 5점을 더하면 11위에 오를 수 없다. 정황상 불리하다. 하지만 10월에만 2승1무를 기록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클래식 잔류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육상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청양공설운동장 및 주변 도로에서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국육상연합회(회장 윤여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트랙경기(100m, 200m, 400m, 800m, 1500m 등), 필드경기(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둘째 날 로드레이스(5km, 10km, 하프마라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의 안전한 로드레이스를 위해 경찰서와 교통통제에 대해 협의하고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점검 등으로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제17회 전
금산군 추부중학교(교장 이충희)의 복싱 기대주 이광남(3학년)이 2015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광남학생은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의 남중부 46kg이하급 4강전에서 김주영(진주 중앙중)을 꺾고 결승에 올라 장현석(의정부중)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추부중 이우민과(66kg 이하급), 이강민(70kg 이하급)도 동메달을 획득하여 복싱 명문 중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더욱 감격스러운 것은 이광남(46kg 이하)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트로피를 받은 것이다. 오랜 훈련과 노력 끝에 챔피언의 꿈을 이룬 추부중 복싱부의 환한 웃음이 자랑스럽다.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초등학교(교장 최재길)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시된 제48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입상한 학생으로는 박규환(6), 박종민(6), 이기택(6), 정회원(5), 김기범(5), 순인호(5), 윤준호(5), 김찬우(5), 염지호(5), 이수현(4), 정구철(4) 총 11명이다. 특히 박규환(6)학생은 남자부 수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배구연맹과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제천시배구협회, 충청북도 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초등학교 배구팀 27개 팀에서 약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회이다. 최재길 교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무척이나 자랑스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정명학교(교장 서종열) 육상부 학생들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에 걸쳐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공주정명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 대표로 높이뛰기, 멀리뛰기 육상종목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육상 트랙에서 ▲높이뛰기 부문(전공과 1학년 최동민)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펼쳐 보여줬다. 육상(필드) 감독인 교사 정석우는 "학교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선수지도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및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대전시티즌이 지역 축구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대전은 지역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초등부 육성반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 테스트는 11월 1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5학년까지 어린이에 한한다. 단,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시티즌 유소년 홈페이지(academy.dcfc.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운영팀(042-824-2002, 내선 3번)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티즌이 10월 29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보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티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협력하에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20일 천동초에 이어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보성초를 찾아갔다. 대전시티즌과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가족 축구장 데이트’의 날을 지정해 교육복지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티즌의 김성수, 남윤재, 하피냐 선수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KBS 인기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청춘FC팀"을 아산으로 유치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얼마전까지 아산을 연고로 한 배구팀이 있어 아산시민들은 한 마음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다. 이런 시기에 아산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을 맞아 스포츠 붐을 일으키자는 여론과 함께 '청춘 FC' 아산 유치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청춘 FC'는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써포터즈와 함께 평일 오후 시간에 열리는 경기에도 수 천명의 입장 관중을 몰고 다니는 팀이다. 3천 300명의 경쟁에서 선발된 23명의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청춘 FC’의 아산 유치는 아산시민에게 희망을 주며, 가까이서 접하지 못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정부 3.0과 연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내 보훈샘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현충원길 걷기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약 3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천안함유족, 제2연평해전 유족과 이상민 국회의원,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자리를 같이하며 대회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