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월 24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앱(선거정보)를 통해 「우리동네 공약지도」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약지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앙선관위가 서울대학교 폴랩(Pollab)에 의뢰하여 제작한 것으로, 유권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기 동네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원하는 공약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약지도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512개 언론사(지역일간지 포함)의 보도 622만 9584건,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의 본회의 및 상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4일 자치분권형 지방인사제도 설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지방인사제도 혁신 태스크포스」(이하 ‘혁신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T/F 출범은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건의의 수용여부를 결정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계한 결과를 지방공무원법령에 반영하여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조치다. 혁신 T/F는 ①지방인사혁신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②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하 ‘자치단체’), ③실무추진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계 전문가, 광역시도 및 시군구 인사과장, 인사혁신처와 법제처를 비롯한 관계부처 등을 다양하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참여 자치단체를 확대하고, 지역 연구자․대표 공무원 등도 포함하는 개방형
자유한국당 이교식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아산시 경제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동력구축과 일자리 마스터 플랜” 공약을 제시했다. 이교식 예비후보는 “각 지자체에서는 서해안 시대에 대비한 청사진들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더 이상 주변도시에 빼앗기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아산의 미래 산업의 동력이 될 4차 산업의 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실시한 4차 산업혁명 청년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6명은 4차 산업을 잘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다수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준비가 됐다고 밝힌 사람은 10명 중 1명으로 IT에 종사하는 인력은 중국 327만명, 미국 357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는 "국회의 정쟁으로 인해 국민투표법 개정을 처리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실시가 무산된 것에 대해 형언하지 못할 분노와 비통함을 금할 수 없음을 강력 성토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기 위해선 선거인 명부 작성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고려해 현재 위헌 상태인 현행 국민투표법을 4월 23일까지는 개정해야 한다고 통보한 바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국민투표법 국회통과 실패로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실시가 좌초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오는 4월 27일(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됨에 따라 ‘역대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한 온라인콘텐츠는 과거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의 전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2000년 제1차 정상회담과 관련한 「대북송금 특검」 등 국회도서관 및 유관기관 소장 기록물과 자료가 망라되어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제1차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국회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지지를 결의한 「남북정상회담개최지지결의안」(2000. 6. 9.), 남북정상회담 성과 및 이행전망을 담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성과관련 조사결과」(2000. 1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오시덕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신관동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선 7기를 대비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7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지난 4년은 공주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4년은 지난 4년을 바탕으로 공주다운 공주, 역사문화 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한 교육, 농업, 복지 등이 어우러진 복합첨단도시(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 예비후보는 지역발전 7대 핵심공약과 6개 분야별 세부 정책공약을 마련했다면서 7대 핵심공약에 대하여 먼저 설명하고, 6개 분야별 세부공약은 차후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대 핵심공약은 행복 공주, 균형 공주 그리고 발전 공주로 나눌 수 있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전준호 전 계룡시부시장이 최근 공천 탈락과 관련해,"지난 시간 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논산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은 24일 보도자료에서 "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해었다.경선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논산의 만만치 않은 정치상황, 이러한 바탕에서 걱정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숙고한 끝에 더 큰 논산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정직한 마음으로 민주당에 남아 힘을 모을 것을 각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7년 7월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하고 자랑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대덕구지역의 한 병원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소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염성이 있는 질병은 사후약방문식 대책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고 제대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핵과 같은 전염성 질병은 환절기, 일교차가 큰 시기에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 어린이, 학생 등에게 취약하다”며 “학교와 같이 어린 학생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 퍼지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으로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어 있는 요즘, 건강관리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기 보다는 공공에서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명에 관한 건강권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우리 정치권도 정상회담 기간까지만이라도 정쟁을 멈춰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핵과 전쟁 걱정이 없는 한반도를 위해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 여야가 협력해 준다면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회담에 응하겠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청신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중지를 선언했다”며 “그에 대한 실천적 조치로 풍계리 핵실험장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심소명 예비후보가‘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장애인 관련’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심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내용은 ▲장애인의 학교, 진학, 취업, 결혼 및 노후대책까지 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 제과, 제빵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 ▲장애인복지 전문가 우대 ▲주말보호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도민들이 말하고 이인제가 듣는다 천안․당진편’을 진행 중이다. 23일 오전 11시 천안지역아동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당진에서 당진․평택항 서부두 및 상가번영회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인제 후보는 천안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개선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인제 후보는“지역아동센터가 2004년 아동복지법에 의해 제도권에 편입되었지만, 아직은 운영․인건비가 부족해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다”며 “도정을 맡게 되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의를 통해 충남을 아동복지 요람으로 만들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충남이 제일 앞장서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경선캠프가 선거대책위원회 전환 절차에 들어갔다. 허 후보 캠프 ‘더행복캠’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 캠프 4층 회의실에서 허 후보와 공동경선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대책위를 해소(解消)를 알리고,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허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만큼 경선대책위를 해소하고 본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대위로 확대하는 과정에 있다”며 “대전시당은 물론 경쟁했던 후보 측과 더 강하고 알찬 선대위 출범을 목표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허 후보는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선과정에서의 소회를 먼저 밝히고, 당내 후보들이 발표한 공약의 수용 상황, 선대위 구성 등과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덕구 보물찾기 시즌2’ 송촌동 편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덕구에 산재해 있는 역사 유적지와 대덕구의 자랑꺼리 등을 찾아 소개 하였던 ‘대덕구 보물찾기’ 코너를 업그레이드 해서 대덕구의 각 동을 찾아가 그 동의 강점, 약점, 기회, 위기 등을 분석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정책방향을 함께 발표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생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지난 주 첫 회로 을미기공원에서 석봉동, 덕암동, 목상동 편을 진행했다. 김안태 예비후보는 방송을 시작하면서 원 계획은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활용 고속도로 부지를 이용해 주말농장 또는 체육공원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 관내에 미활용 고속도로 부지가 52,795㎡(15,998평)이나 되는데, 아무런 활용도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부지가 대다수이고, 어떤 곳은 폐기물 및 재활용 자재 야적장이 무단점유하고 있어서 미관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하여 군데군데 산재되어 있는 미활용 부지를 주말농장이나 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미활용 부지의 면적이나 형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겠다”며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밝혔다. 현재 천안시 관내 미활용 고속도로 부지중 원성동 431-43을 비롯하여 5개 소재지에서
6.13 지방선거 유성구의원 라선거구(전민구즉관평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희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에 나섰다. 이희환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제7대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그렇게 얻은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인등 20여명이 박병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조영매(중국)씨를 비롯한 20여명의 다문화 이주인 등은 지난 21일 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지를 표명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병철 예비후보는 제7대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장직을 역임하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인연을 맺어 온 이후, 꾸준히 관계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철 예비후보는 “그동안 결혼 이주여성들의 국내정착 중심에 맞추어졌던 정책의 방향이 자녀양육문제, 가정폭력문제, 한부모가족화 등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0일 태안 세계튤립축제 행사장에서 홍보판 퍼포먼스 실시, 즉석사진 찍어주기, 홍보용품 배부 등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등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국방부는 23일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최전방 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국방부는 이날 ‘2018 남북 정상회담 계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관련 발표문’을 통해 “2018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평화로운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0시를 기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남북간 상호 비방과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나가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은 2016년 1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지 2년 3개월 만이다.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세종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하 누리콜)의 불합리한 운영규정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최근 일부 문제 규정을 개정하는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23일 정의당 세종시당(준)에 따르면, 이번 운영규정 일부 개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개선안이 약속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이번 작은 성과를 시작으로 향후 누리콜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실질적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세종시당(준)은 지난 2017년부터 누리콜 이용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세종시 및 누리콜 운영단체 측과 협상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누리콜 운영규정’을 입수하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전 동구(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에서 탈락한 윤기식 대전시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으로 입당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의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그동안 구의원과 시의원 등 3선의 중진의원으로 민주당내에서도 적잖은 입김을 가져왔고,지역구인 동구 관내에서 발로뛰는 의정활동과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왔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때는 민주당내 동구청장 후보로 거론됐고, 시의원 후보로 유력시된 인물이었다. 하지만 공천심사를 앞두고 강래구 민주당 동구당협위원장 위원장과의 불화설로 공천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결국 이종호 전 한국노총 대전본부 의장이 공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