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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국가금연지원센터 발족에 따라 금연사업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통합 관리ㆍ운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기관에서 금연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사업의 중복성 또는 유사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주장하며 금연사업 통합 운영ㆍ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현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ㆍ관리 중인 금연사업은 총 11개로 금연정책 개발 및 지원,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관리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업은 2015년 국가금연지원센터 발족 이후 진행되었으며 건강증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외에도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
김정환
2019.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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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급증하고 있으나,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등록 의료기관은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지난해 2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연명의료중단등결정 추이가 급증했다”면서 “의료기관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 교육과 홍보 등 연명의료제도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연명의료관리센터 인력 증원이 절실함에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월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추이’를 보면, 시행 11개월인 금년 1월 11만 5천명에서 금년 9월의 경우 37만8천명으로 급증했다. 또
종합
김성구
2019.10.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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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의 대내외적인 평가가 6개 지방 국세청 중 최하위 등급으로 나와 적극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의원(자유한국당 안양시동안을)이 15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방국세청에 대한 조직성과평가(BSC)에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납세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조직성과평가(BSC)평가는 각 지방국세청에 대해 ▲납세, ▲징세, ▲법무심사, ▲세원관리, ▲조사, ▲재산제세, ▲감사, ▲기타 등 8가지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이 중 납세, 재산제세 분야는 최하위를 법무심사와 조사 항목도 중하위를 차지해 종합평점이 6개 지방청 중 6위를 기록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017년
종합
김성구
2019.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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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의 직장적응과 직업생활 지원을 돕기 위한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을 선임하지 않은 대기업이 지난해만 27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미선임 사업장은 총 377개소로 그 중 272개소가 300인 이상 대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272개 대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장애인근로자만 1,374명에 달했지만 직업생활상담원을 선임하지 않았다. 롯데쇼핑, 국민은행, 농협, 중소기업은행, 다이소, 삼성중공업 등 또한 직업생활상담원 미선임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과 2018년 연속 직업생활상담원을 선임하지 않은 곳은 중소기업은행, 아워홈, C
종합
김성구
2019.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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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가 공모사업인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원 간 융합과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한 사업계획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모두 3개 사업으로 ❶ 서구 정림·도마·변동 구역, ❷ 대덕구 중리·회덕동 구역, ❸ 대덕구 신탄진동 구역의 총 708곳에 태양광 624곳(2,032㎾), 태양열 83곳(498㎡), 연료전지 1곳(10㎾)이 설치되며, 총사업비 52억 300
종합
김태선
2019.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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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상공회의소가 15일 최근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가 기준치(100)에 못 미친 ‘8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분기(71)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87을 기록하며 약간의 반등이 있었으나,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대한 우려, 원자재 값 변동성, 노동환경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2분기 연속 기준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전망지수 집계 결과, ‘내수 매출(78)’, ‘수출 매출(88)’, ‘내수 영업이익(81)’, ‘수출 영업이익(88)’ 지수 모두 기준치 100보다 낮아, 제조사들이 내수와 수출 영업이익 하락
종합
송병배
2019.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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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매년 11월 11일을 즈음해 열리던 ‘농업인의 날’ 행사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공주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산농가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기 위해 논의 끝에 올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추진대회장을 맡은 최정희 공주시생활개선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고 공주시 비상 방역체제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단체장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에 유병일 공주시축산인연합회장은 “대규모 야외 행사이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축산인들의 어려운 심정을 헤
종합
정상범
2019.10.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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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이하 종합계획) 이 행안부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종합계획이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의 발전 및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종 확정하는 계획으로 우리시는 동구 대청동, 대덕구 회덕동 ․ 신탄진동이 수립 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이번 종합계획 변경의 주요내용은 국비확보가 시급한 우리시 동구 및 대덕구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국비 83억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우선 예산 부족으로 지난 2013년 이후 정비가 추진되지 못한 15개 자연취락지구 내 도로확장 및 주차장 조성을 위한 동구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신규사업(국비 63억)으로 반영됐다.
종합
김태선
2019.10.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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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와 (사)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 충남대 김대식 교수)는 15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지방분권 등 지역개발사업의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150여명의 지역개발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지역개발사업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촌개발 추진과제 ▲자치분권 시대의 충남도 농촌마을 정책방향 구상 ▲지방재정정책 변화에 따른 KRC전략 등을 주제로 충남도 지역개발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지역주도의 자립적 지역개발성장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지역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된 ‘KRC 충남 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개발
종합
김태선
2019.10.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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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별 주택유형 비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하고 아파트는 광주, 단독주택 전라남도, 다세대주택 서울, 기타(연립, 다중주택 등)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광주광역시가 주택 전체의 79%가 아파트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광역시 73%, 울산광역시 72%순으로 높았다. 반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아파트 비율이 32%로 가장 낮았다. 단독주택은 전라남도가 49% 비율로 가장 높았고, 경상북도 38%, 전라북도 35%순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단독주택 비율이 4%로 가장 낮았다.
종합
이정복
2019.10.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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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16일 이틀에 걸쳐 주요 관광명소 4곳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 시와 안전관리자문단은 합동으로 세종호수공원, 합강캠핑장 등 건축물 내·외부 결함과 전기 작동 및 보호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세부점검 내용으로는 ▲구조물 균열 및 지반상태 ▲관광지 주변 안전난간 및 안전표지판 부착상태 ▲가공·지중전선의 적정성 확인 ▲규격전선 사용, 열화 및 피복손상여부 확인 ▲비상발전기·배전반 등 전기시설 작동상태 및 감전 취약요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하며,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
종합
김태선
2019.10.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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