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집중호우 피해 현황자료 엉터리 매년 반복되는 비 피해에 대한 집계자료에 대해 시민들은 얼마나 신뢰 할까? 최근 계속되는 장맛비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자료가 주먹구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피해현황 세부내역을 각 구별로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동구 5건(토사유출 4개소, 전도 3주), 중구 15건 중 공공 5건(축대붕괴 및 절개지 토사유출 4개소, 주차장 침수 1개소), 사유 8건(반파 3동, 침수 4동, 뿌리공원 물놀이 선착장 파손)이다. 서구는 17건 중 공공 2건(기성동, 도안동 일원 법면유실), 사유 15건(침수 8동, 침수 2개소, 건축공사장 붕괴, 절개지 유실,개 폐사 85두 담장 전도 2개소)이며 유성구는 17건
기자수첩
대전투데이
2011.07.1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