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7월 2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천안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식품 프렌차이즈한 가맹점주들이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본사모, 즉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그 화제의 주인공, 이 모임은 본죽의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로 조직되어, 협력해 선을 이루어가는 봉사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본사모는 올해의 표어로 '존중과 배려로 상생하는 본사모'로 정하고 어려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본사모는 기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민선 8기 최우선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군은 안타깝게도 소멸 위기 지자체로 분류되고 있다”라면서 민선 8기 인구증가 방안을 제시했다.김 군수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다.인구증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치단체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김 군수는 또 충남 산림자원연구
지난 7월 16일은 삼복 중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알리는 초복이다. 복날에는 역시 보양식이 떠오르기 마련, 안 먹고 지나치면 어딘가 허전하다. 그 중 삼계탕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보양음식이다.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고기는 소화흡수가 잘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계탕 속 인삼은 원기 회복,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함께 들어가는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날이면 으레 삼게탕을 즐겨 먹곤 했다.이러한 시기에 인삼·약초의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4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와 공동으로 ‘한국의 효문화와 시조문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시조에 담긴 효문화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조명하고, 현대인들이 이어가고 있는 효문화가 현대시조 속에서 어떻게 함의되고 표현되는지 실사구시 입장에서 탐색하여 효문화와 시조문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구충회 문학박사를 좌장으로 ‘효 실천사례와 시조(지게효자 이군익 문학박사/시조시인)’,‘고시조에 나타난 효사상(신웅순 시조시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가의 안녕과 대전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리는 산신수륙대제가 열린다.대전광역시 제6호 우리토속문화진흥협회(회장 김형식)가 주관하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과 시민화합 기원제’가 오는 6월 18일(임인년 음력 5월20일) 오전 10시 보문산 야외 음악당(현 숲속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산신수륙대제는 제1부에서는 김형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애국가 ▲선대 무인에 대한 묵념 ▲내·외빈 소개 ▲인사말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5월 1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치러지는첫 전국 선거로 정국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발전을 이끌 지역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쳐‘6·1 지방선거(세종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신고절차가 필요한지?사전투표는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투표편의를
대전교육청은 지능정보 활용 소양을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일반화 등 미래 교육체제 전환에 대비해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일반/특별 교실 무선 인터넷 100% 구축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 학습지원공간까지 구축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협업 학습 등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 환경 기반 조성을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4개면에 걸쳐 152만 2천여 평의 면적을 차지하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역사도 깊다. 논산지역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41년 착공해 1944년에 준공되었다. 현재는 농어촌개발공사가 관장하고 있다. 1974년과 2013년 2차에 걸쳐 제방 숭상공사를 하여 현재 상태에 이른다. 제방 길이는 573m이고, 뚝 높이는 17m, 그리고 최고 수심은 12.8m이고, 만수면적은 673ha이다. 민물새우나 민물조개,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을 하고
충남 천안시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천안시는 4월 29일 오후 입장면 가산리 사업 현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김정남, 이회택 원로, 이용수, 최영일, 김병지, 이영표 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양승조 충남도
충남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28일 개통했다.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주제는‘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 : 시인 김기림 시(詩) 「봄」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오는 희망이 되었던 대전 청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는 메시
“대전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선비문화체험단지'의 건설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 필요하다"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멀티미디어실 3층에서 열린 대전 원도심지역의 신개발과 도시 성장전략'세미나에서 나온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제언 가운데 한 주제이다.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연구원·도시공감연구소·대전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대전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백기영(유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은 국학TV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로 생중계된다.이번 행사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의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한국인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을 오는 11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 59㎡, 74㎡, 84㎡ 총 99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단지 바로 앞에 대전중앙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등 대전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둔산동 일대 학원가 밀집 지역도 인근에 있어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7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기존 한산모시 문화유산과 함께 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세계유산을 활용해 체험과 힐링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호텔과 리조트가 포함된 서천관광단지 투자 협약으로 머무는 관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항국가생태산단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1단계 사업의 83% 분양을 완료하는 등 순조로운 기업유치 활동이 이뤄
천안에 위치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시국에 따른 방역 지침의 철저한 준수하에 지난 1월 20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적인원 509명 중 서면제출 252명, 직접 참석 189명, 참석인원 441명이 안건 의결에 참여했다.이날 조합창립 총회에서는10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규약(안) 동의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안) 동의 추인의 건 ▲ 조합장·이사·감사 선출의 건 ▲업무대행사 선정 동의 및 업무대행용역비,
스리랑카를 이틀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오전(현지시간)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과 양국간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의장은 이날 행정수도 스리 자야와르데네푸라 코테(약칭 코테)에 있는 스리랑카 국회를 찾아 스리랑카의 행정수도·상업수도 분리 경험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스리랑카 국회는 본회의 도중 회의를 멈추고 박 의장과 대표단을 환영했다.박 의장은 아베와르다나 의장과의 회담에서 “한국도 세종시에 새로운 국회의사당을 지을 계획”이라면서 “(스리랑카가) 왜 국회와
[대전투데이 대담 = 예산주재국장 박제화 ] 황선봉 예산군수가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예산군은 지난해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연속 최고등급(SA) 획득,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5년 연속 우수, 대외기관 평가 60개 분야 선정,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21개 우량기업 유치 및 633명 고
IT 기업가 출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9일 대전을 과학기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 과학기술 부처와 관련 공공기관 등을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출마 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성장 비전과 목표로 '과학기술 중심국가'를 제시했던 연장선이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류 문명의 발달사가 과학기술의 발달이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첨단 과학기술을 확보해서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전략이자 생존전략"이라며 "우리는 산업화와 정보화를 이룬 바탕 위